마이애미 마스터스를 맞아 ATP 선수들에게 마이애미 히트 팀을 꾸려보도록 인터뷰를 했군요.

슈왈츠만의 스타팅 5

PG: 디에고 슈왈츠만 / SG: 라파엘 나달 / SF: 로저 페더러 / PF: 라일리 오펠카 / C: 존 이스너

즈베레프의 스타팅 5

PG: 닉 키리오스 / SG: 게일 몽필스 / SF: 알렉산더 즈베레프 / PF: 크리스토퍼 유뱅크스 / C: 존 이스너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의 스타팅 5

PG: 닉 키리오스 / SG: 토미 폴 / SF: 게일 몽필스 / PF: 알렉산더 즈베레프 / C: 라일리 오펠카

루블레프의 스타팅 5

PG: 닉 키리오스 / SG: 게일 몽필스 / SF: 잭 삭 / PF: 알렉산더 즈베레프 / C: 라일리 오펠카

치치파스의 스타팅 5

PG: 닉 키리오스 / SG: 게일 몽필스 / SF: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PF: 크리스토퍼 유뱅크스 / C: 라일리 오펠카

몽필스와 키리오스가 농구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키리오스는 농구 쪽으로 진로를 고민한적도 있다고 하고..키리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안타까운 사고 후에 코비의 저지를 코트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된적도 있었죠. 

즈베레프도 왠지 농구 좀 할것 같습니다. 센터로 지목된 이스너와 오펠카는 큰데 잘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치치파스는 왠지 의욕은 앞서지만 실력이 따라주지 않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유뱅크스라는 선수는 잘 모르는 선수인데 찾아보니 조지아텍에 다니는 선수라고 하는데, 테니스 이외에 농구에도 제법 재능이 있나봅니다. 둘이나 저 선수를 꼽은걸 보니 선수들이 실제 붙어보고 인정한 모양이네요. 

저 중에는 루블레프의 팀이 제일 강할것같은데..이벤트성으로 농구대회 한번 하면 재밌겠네요. 부상 위험때문에 아마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