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오픈과 같은 주에 바르셀로나에서는 500 대회가 열립니다. 세르비아 벨그라드에는 조코비치의 이름을 딴 경기장이 있고, 바르셀로나에는 라파 나달 이름을 딴 경기장이 있죠. 다음주는 둘다 자기 이름 붙인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겠습니다. 나름 신기한 일이네요 ㅎㅎ
500대회이니만큼 탑 시드 나달을 필두로 세르비아 오픈보다는 좀 더 선수층이 두텁습니다. 오늘 결승전을 치른 루블레프, 치치파스도 바로 연달아 참가하네요. 나달이 몬테카를로에서는 좀 실망스러웠는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