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팀은 롤랑가로스는 물론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지만, 현재 본인의 컨디션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팀은 최근 정신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여러번 밝히면서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세르비아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무릎 부상과 계속되는 발의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서 참가를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를 하지 않은지 5주가 넘어가고 있는데요.
"롤랑 가로스는 나의 큰 목표다. 분명히 요즘 훈련이 밀려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랫동안 상위 선수들과 경기를 하지 못했고. 나의 경기력이 지금 어느 정도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마드리드와 로마에서는 복귀해서 경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롤랑 가로스에는 100% 상태로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여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도 큰 꿈 중 하나이다. 판데믹 때문에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 불확실하지만. 어떤 경우든 판데믹이 테니스에 대한 내 열정을 뺏어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어느 순간에는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갈 거니까."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