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Kyrgios Murray River Open

 

닉 키리오스는 코로나로 인해 작년 시즌을 거의 통으로 건너뛰었죠. 보기와 달리 건강을 엄청 챙기는 타입인가봅니다. 겁이 많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망나니 이미지와는 좀 다르네요. ㅎㅎ

키리오스는 올해 안방인 호주오픈에 참가해 오랜만에 경기를 했었죠. 3라운드 도미닉 팀에게 졌습니다만 오랜만에 나름 재미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키리오스는 아직도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크고 국가간 이동에 따른 격리 지침 등을 따르는 것이 내키지 않는 모양인데요. 일단 올해 클레이 시즌은 통으로 건너 뛰기로 했다고 합니다. 윔블던은 얘기가 없는데 유럽에 안 오면 윔블던도 못 뛰겠죠? 하지만 뉴욕에서 열리는 US 오픈에는 참가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밝혔네요.

호주오픈 탈락 후 키리오스는 "나는 관중들이 들어찬 경기장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익숙하다. 요즘처럼 자가격리를 하고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은 나에게 맞지 않는것같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망나니도 이제 한창 나이인데 더 나이 먹기 전에 많이 뛰어야 할텐데 상황이 좋지 못해 좀 안타깝네요. 본인 입으로 그랜드슬램은 안될것같다는 식의 얘기를 하니 슬램은 몰라도 마스터스 하나쯤 따는것 보고싶은데. 여튼 건강이 중요하니까 존중해 줘야겠죠.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작성일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 1 (current)
  •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