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랭킹 21위인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최근 라파엘 나달 삼촌인 토니 나달을 새로 코치로 맞으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번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나는 계속 전진하고 싶다. 나는 COVID의 영향으로 Top 20 에 1년 넘게 머물러 있다. 스스로 느끼기에는 요즘 상태가 좋고 잘 플레이하고 느낄 때도 있다. 어떨 때는 아닌 경우도 있지만. 하지만 나는 계속 발전하고 싶고 결과를 내고 싶다. 잘 플레이한다고 느끼는 것과 결과를 내는 것은 다른 얘기다. 랭킹을 올리고, 연말 ATP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내가 해내고 싶은 일이다. 내가 해낼 수 있는지 보겠다"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네요.
알리아심이 아직은 투어 우승이 없습니다만 250, 500 대회는 결승에도 여러 번 진출하고 포텐셜이 충분히 있는데요. 새 코치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