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 2020-06-25 19:40
조회: 897 추천: 0

2020년..개인적으로 뜻깊은 해가 될 한 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렸네요.

테니스도 그렇고 NBA도 그렇고 즐겨보는 스포츠를 몇달째 안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선수들이랑 스포츠계 종사자 분들은 정말 죽을 맛이겠지요. 스포츠라는게 사는데 필수적인건 또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밀릴수밖에 없고..여튼 조금씩 재개를 하려는 모양이긴 합니다만 관중도 없이 흥이 날지.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면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그런의미에서 자게 첫글을 코로나 현황으로 장식..

 

6.25 현재. 10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증가 추세가 아직 꺾일 기미를 안보이는데요. 나라마다 의료 여건이 달라 전부 테스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증상감염이 45%? 정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실제로는 저것보다는 훨씬 많을것 같네요.

인도나 아프리카, 남미같은데는 얼마나 테스트가 되고 있는지..실제로는 1억명도 넘는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압도적 1위인 미국. 근데 미국은 의료기관이 코로나 케이스를 보고하면 보조금?같은게 나와서 좀 과다하게 보고되는 측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코로나가 진단되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폐렴증세면 인정이 되는건지? 자세한 내용은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튼 인구대비 다른나라에 비해서 완전 많네요.

 

영국도 왠지 걸릴 놈은 걸리고 알아서 하자..분위기로 가는것같고

 

롤랑가로스는 차질 없을것인지?

 

한국도 그럭저럭 선방하고 있는것 같긴 한데 조금씩 늘어나는것같아 걱정이네요.

 

뉴질랜드는 코로나 종식 선언 할거라고 했던것같은데 아직 완전히 0명은 아닌가보네요. 

 

근데 제 생각엔 이걸 완전히 0명으로 잡는걸 목표로 해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것같습니다.

처음에야 무슨 병인지 몰라서 강력한 봉쇄조치를 했지만 이제 데이터가 어느정도 쌓이면 연령대별 사망률에 따라서 전략을 나눠 세우고 젊은 사람들은 좀 사회 활동을 하게 해야 되지 않을지..이게 전세계적으로 국경 봉쇄, 도시 봉쇄같은 강력한 조치들을 했는데도 1명에서 9백만명까지 이렇게 순식간에 퍼지는데 도저히 이런식으로 막을수 있는 병이 아닌것같아요.

 

연령대별 사망률 자료같은것도 보면 좀 정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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