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님입니다.
대한 테니스협회에서 내년인 2022년 ATP 투어 대회 유치를 목표로 일을 추진중이라고 하는군요. 예전에 1987 - 1996년동안 서울에서도 KAL 컵 코리아오픈이라고 ATP투어 대회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맥이 끊겼었죠. 찾아보니 1987년에는 안드레 아가시가 출전해서 준우승한적도 있군요.
또 NextGen 파이널 대회가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이후 이탈리아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협상 우선권을 주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NextGen 초대 우승자인 정현선수 영항으로 발언권이 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현선수가 부진하고 투어 단식 경기에는 요즘 권순우선수 혼자 보이는데 정현선수도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실제 성사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알수 없지만 어쨌든 ATP250 대회가 생기면 테니스 저변 확산에도 도움이 될테니 좋은 일입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