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 카라체프. 요즘 핫한 이름이죠. 이번주 랭킹에서 27위로 뛰어올랐군요.
카라체프의 코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는 러시아를 대표해서 올림픽에서 꼭 뛰고 싶다", "현 시점에서 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않고 있지만 준비를 시작해야 할것이다. 우리 러시아인들에게 올림픽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이고 우리나라에 메달을 바치고 싶다. 금메달이면 더 좋을것" 이라고 밝혔네요.
현재 러시아 선수들의 약물 관련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올림픽에서는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국기를 달지 못하고 중립 선수로 뛰어야 한다고 합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도 아직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 포부가 크네요. 요즘 폼이 좋던데 과연 메달권에 진입할수 있을지 지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