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틴 델 포트로가 인터뷰를 한 건 했군요. 2018년 무릎 골절 이후 좋지가 않았죠. 그래도 2019년 초에는 회복이 되었나 싶더니 그해 가을에 재발해서 아직까지 경기에 못 나오고 있는데요.
"내 생각에 올해는 나의 해다, 올림픽이 나를 부르고 있다" 며 복귀에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무릎이 아직 골치거리이지만 이대로 커리어를 끝낼수는 없다, 아직 내가 보여줄것이 남아 있다고 했네요. 커리어를 끝낸다면 자기가 생각했을때 적절한 시점에 끝내고 싶지 건강 이슈로 이렇게 은퇴하는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델포의 시원시원한 포핸드를 참 좋아했었는데요. 마지막 기억나는 경기는 2019 로마오픈에서 조코비치랑 풀세트 접전 펼치던게 기억이 나네요.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무튼 앤디 머레이도 수술 후 은퇴 이야기 나오다가도 복귀해서 잘 뛰고 있으니 델포의 모습도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사: Juan Martin del Potro not ready to quit yet, defiantly declaring: ‘This is my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