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개최 예정인 US 오픈에서 두 개의 메인 코트(Arthur Ashe Stadium, Louis Armstrong Stadium)를 제외한 코트에서는 라인 판정을 선심 대신 전자 장비를 이용해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2개의 코트 이외의 코트에서는 볼보이도 기존의 6명이 아닌 3명이 투입됩니다.
USTA는 뉴욕시로부터 토너먼트 개최 허가를 받았지만, 관중 없이 진행하는 조건으로 개최하게 됩니다. 단식 예선전, 혼합복식, 주니어와 휠체어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남녀 본선은 랭킹 순으로 120명, 8명의 와일드카드 초청 선수로 이루어집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올해 US open에 참가하겠다고 밝힌 상태이지만, 아직 다른 남녀 탑 랭커들은 참가 여부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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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라인 판정을 사람이 하는 것보다 호크아이나 realbounce같은 기계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이런 변화가 좀 더 앞당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