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은 당초 완전히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며칠 전 롤랑 가로스는 50% 정도의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US오픈도 상황에 따라 일정 수의 관중을 입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는데, 상황이 조금 더 좋아진다면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 동안 고생한 의료계, 방역 현장 종사자들과 가족들을 초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청 인원 이외에 일반 대중에 티켓을 판매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것 같네요.
어느 정도 거리두기가 지켜진다면 아예 관중이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 관련 종사자들이 초청된다면 나름 뜻깊은 일이 되겠네요. US 오픈 경기장이 임시 병원으로 쓰이기도 했으니..
기사 원문:
https://tennistonic.com/tennis-news/173000/us-open-may-have-special-fans-attending-the-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