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으로 진행 예정인 US 오픈과 달리 롤랑가로스는 평소 대시 약 50~60% 정도의 관중을 입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테니스 협회 회장인 Bernard Giudicelli에 따르면, 매일 약 20,000명 정도의 인원을 대회 장소 내에 허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의 인원은 프랑스 보건 당국이 요구하는 제한에 적합한 정도라고 하네요.
최근 프랑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사망 환자 숫자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롤랑가로스는 원래 5월에 열려야 하지만 현재 계획으로는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원래 판매되었던 티켓은 전부 취소되었고, 새로운 스케줄에 따른 티켓 판매는 멤버들을 대상으로는 7월 9일부터,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7월 16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 원문:
https://www.nytimes.com/2020/07/02/sports/tennis/french-open-fans.html